산업자원부는 연료전지자동차의 조기 상용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송용 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에 2008년까지 총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연료전지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연료전지(Fuel cell)가 전기모터를 구동시키는 자동차로 기존 가솔린자동차 대비 에너지 이용 효율을 최대 3배까지 개선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가 최대 50%까지 저감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