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구도심 3곳이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뉴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부천시는 원미구 원미 1, 2동일대 66만여평을 비롯해 소사구 소사본동.괴안동일대 73만여평과 오정구 고강.원종동 일대 54만여평 등 3곳 194만6천여평을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천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4월까지 주민의견 수렴과 시.도 도시계획위 심의 등을 거쳐 경기도로부터 지구지정을 받고 2008년말까지 대상지별로 개발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