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관광지에 담겨있는 스토리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스토리텔링'이란 관광지와 관광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것으로, 관광지가 관광객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다가서도록 하자는 취지의 첫 공모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응모는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대학생과 일반인 2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서울시 등 지자체와 관광업계, 학계가 후원합니다.

또한, 대상입상자에게는 문화관광부장관상과 상금,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금상 은상 등 20명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집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