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사들의 주식을 5% 이상 대량 보유한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239개사, 보유 건수는 350건으로 1년전보다 각각 11.68%, 11.46% 증가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외국인 대량 보유 상장사와 보유 건수가 각각 255개사, 360건으로 지난해말보다 14.86%, 16.50% 늘어났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