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에서 공급과잉과 경기침체로 대규모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한 업체의 경우 목표 계약률을 달성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청주 강서 e-편한세상의 분양계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385세대 중 362세대가 계약접수를 완료해 평균 계약율 9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입주한 청주 용암 e-편한세상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데다 2면 개방형 신평면 등이 인기를 끌면서 분양률이 호조를 보인 것 같다고 자체 분석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