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식발행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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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내 기업들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중 국내 기업들의 주식발행은 지난 5월보다 125.6% 늘어난 9,67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는 5월보다 62.2% 증가한 1,254억원을 기록했고 유상증자는139.6% 증가한 8,421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기업들의 주식발행이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보다 여전히 주가가 높은 상태로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자금 조달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습니다.
주식발행이 늘어남에 따라 6월중 기업들의 유가증권 총발행금액도 지난 5월보다 3.8%증가한 4조 5,4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반회사채와 금융채를 포함한 회사채 총 발행액은 전월 대비 9.4% 감소한 3조5,763억원에 그쳤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금융감독원은 6월중 국내 기업들의 주식발행은 지난 5월보다 125.6% 늘어난 9,675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공개는 5월보다 62.2% 증가한 1,254억원을 기록했고 유상증자는139.6% 증가한 8,421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기업들의 주식발행이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보다 여전히 주가가 높은 상태로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자금 조달 여건이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했습니다.
주식발행이 늘어남에 따라 6월중 기업들의 유가증권 총발행금액도 지난 5월보다 3.8%증가한 4조 5,4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일반회사채와 금융채를 포함한 회사채 총 발행액은 전월 대비 9.4% 감소한 3조5,763억원에 그쳤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