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르노삼성자동차 'SM7 프리미에르'..말 한마디로 내비게이션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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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의 SM7 프리미에르는 '똑똑한 차'로 통한다.
'언제 어디서든 손끝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라이프'를 차안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덕분이다.
SM7 프리미에르의 진수는 각종 첨단 기능들이 녹아 있는 INS-700(Intelligent Navigation System-700)에서 맛볼 수 있었다.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와 음성인식,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수신 기술 등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처음 탑재됐다.
시동을 건 뒤 운전석의 마이크를 누르자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한 서비스를 묻는다.
내비게이션이라고 외치자 화면에 상세한 지도가 나타났다.
내비게이션은 7인치의 대형 액정모니터 화면에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했다.
음성인식 시스템이 갖춰져 목적지를 얘기하면 가장 빠른 길을 알아서 검색해준다.
덕분에 꽉 막힌 길을 피해 목적지까지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었다.
또 스티어링휠(운전대)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통화가 가능했다.
전화를 걸 때도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바로 걸 수 있어 무척 편리했다.
뒷자석도 외제차 못지 않았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고화질로 구현하는 7인치 뒷좌석 전용 모니터와 좌우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뒷좌석 파워 시트를 채택했다.
지난 5월 출시돼 8월 말까지 한정판매되는 SM7 프리미에르의 판매가격은 전 차종 오토 기준으로 3920만원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언제 어디서든 손끝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라이프'를 차안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한 덕분이다.
SM7 프리미에르의 진수는 각종 첨단 기능들이 녹아 있는 INS-700(Intelligent Navigation System-700)에서 맛볼 수 있었다.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와 음성인식,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수신 기술 등이 집약된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처음 탑재됐다.
시동을 건 뒤 운전석의 마이크를 누르자 상냥한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한 서비스를 묻는다.
내비게이션이라고 외치자 화면에 상세한 지도가 나타났다.
내비게이션은 7인치의 대형 액정모니터 화면에 3차원 입체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했다.
음성인식 시스템이 갖춰져 목적지를 얘기하면 가장 빠른 길을 알아서 검색해준다.
덕분에 꽉 막힌 길을 피해 목적지까지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었다.
또 스티어링휠(운전대)에 있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통화가 가능했다.
전화를 걸 때도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바로 걸 수 있어 무척 편리했다.
뒷자석도 외제차 못지 않았다.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고화질로 구현하는 7인치 뒷좌석 전용 모니터와 좌우 독립적으로 제어가 가능한 뒷좌석 파워 시트를 채택했다.
지난 5월 출시돼 8월 말까지 한정판매되는 SM7 프리미에르의 판매가격은 전 차종 오토 기준으로 3920만원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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