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박준영 전남지사와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지사는 2004년 취임한 뒤 전남을 친환경 농업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하고 한국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21일 농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조 위원장은 공직 문호를 외부에 개방하는 등 인사개혁을 이룬 성과로 28일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