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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車, 이동식 세탁차 특수제작 수해현장에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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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민들의 빨래는 이동식 세탁차에 맡겨 주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특수제작한 '이동식 세탁 차'를 이번 주말께 수해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는 동시에 '세탁구호차량' 2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해현장에 빨래방이 설치된 적은 있지만 이동식 세탁차량이 투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5t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세탁차는 세탁수를 실어나를 '물 탱크차' 및 전력을 공급할 발전차와 1개조를 이뤄 하루 평균 2.4t 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하게 된다.

    세탁차에는 한번에 최대 25kg 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산업용 세탁기가 5개씩 장착된 상태. 빨래방에서 쓰이는 가정용 세탁기는 수해지역의 '악성' 세탁물을 처리할 경우 쉽게 고장나는 점을 감안해 값비싼 산업용 세탁기를 달았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아울러 강원도 평창 등 수해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400여명의 '현대·기아차그룹 사회봉사단'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구호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사회봉사단은 수해복구 작업에 나서는 동시에 호우로 손상된 차량을 수리할 경우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깎아주고,이재민들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값의 3%를 추가 할인해 주기로 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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