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후 미분양 5년 2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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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의 침체로 집이 다 지어진 뒤에도 팔리지 않은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5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5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천여가구로 4월보다 5.5% 증가한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만2천여가구로 2001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경남, 증가폭이 두드러진 곳은 대구로 집계됐으며 공공보다는 민간이, 중대형보다는 중소형 주택의 미분양이 많았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건설교통부는 5월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천여가구로 4월보다 5.5% 증가한 가운데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만2천여가구로 2001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곳은 경남, 증가폭이 두드러진 곳은 대구로 집계됐으며 공공보다는 민간이, 중대형보다는 중소형 주택의 미분양이 많았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