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그룹은 리더쉽 함양을 위해 전세계 48명의 대학생을 선발해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범선을 타고 항해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 4명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이해의 항해(Voyage of Understanding)' 행사는 영국 자선단체인 청소년 범선위원회가 청소년의 리더쉽을 키우기 위해 만든 행사로, HSBC 교육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후원했습니다.

이번 항해에 참여한 건국대 주형태 학생은 "다양한 국적, 인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항해를 통해 협동, 리더쉽,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 등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