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의 영업구역이 대폭 확대된다.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는 현재 11개로 구분된 상호저축은행의 영업구역(본점 소재 기준)을 6개로 광역화하는 내용의 규제개선 방안을 19일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두 곳은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나머지 지역은 △대전·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제주 △대구·경북·강원 △부산·울산·경남 등으로 광역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