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대학이 충남 연기·공주에 건설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입주희망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도시건설청은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수도권에서 4개 대학,충청권을 포함한 비수도권에서 9개 대학 등 13개 대학이 입주 희망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대학들의 학내 사정을 이유로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도권에서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이,충청권에서는 충남대 공주대 한밭대 한남대 배재대 등이 입주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