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고려아연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19일 우리투자 이창목 연구원은 "아연가격 급등으로 2분기 고려아연의 영업이익과 영업외수지가 모두 개선돼 예상 수준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아연가격은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올해 아연가격 추정치 상향조정을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을 3016억원으로 12.5% 올려잡았다.

목표가는 10만7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