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투신운용이 도이치뱅크의 국내 부동산 사업부(DB Property Advisors Korea LLC)를 통합해 국내 최초 부동산 사업부를 가진 외국계 투신운용사가 됐습니다.

통합된 도이치투신운용의 부동산 사업부는 ‘RREEF’라는 명칭을 쓰게 되며, 'RREEF'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000명이 넘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약 64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의 부동산 관련 회사의 브랜드입니다.

도이치투신운용의 신용일 사장은 "부동산 사업부와의 통합으로 한국내 사업 운영에 있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동산 관련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운용사 입장에서는 풍부한 정보 교환을 통해 효율적으로 상품 운용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통합의 의의를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