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9일 대교의 2분기 매출이 증가 추이를 이어가며 8분기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하반기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주력사업인 학습지의 평균판매단가가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학습지 실적 또한 눈높이의 부진이 프리미엄 학습지 확대로 상쇄되는 무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상장 이후 주요제품의 첫 가격 인상이 예정돼 있어 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 시계를 내년 이후로 맞추고 올해 하반기는 이를 준비하는 절호의 투자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9만12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