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고유가, 지수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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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 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증시에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치솟는 유가가 주식시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c.g: 두바이유 가격 추이)/달러 / 배럴
*7월 11일 68.19달러
*7월 12일 68.90달러
*7월 13일 70.39달러
*7월 18일 72.10달러
우리나라가 수입하고 있는 중동산 두아비유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70달러 선에 들어서면서 경제전반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의 경우 75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80달러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배럴당 100달러 선까지 갈 수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가는 우리 경제를 위축시키게 됩니다.
(C.G: 고유가 경제 영향)
*고유가 ->경상수지 악화 -> 하반기 성장률 하락
*물가상승 압력
하반기 경기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가 상승은 경상수지 악화와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해 이는 하반기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S: 고유가, 기업 채산성 악화)
기업 입장에서도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악화와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주식시장 역시 고유가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 조정의 측면보다는 기간조정의 측면쪽으로 무게감을 두고 있습니다.
(C.G: 고유가 기간 조정 확대)
*고유가 시장 선반영
*하반기 경기 하강 완만
*고유가, 주식시장 영향 감소
고유가는 이미 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부분이고 하반기 경기도 완만한 하강이 예상된다는 점 그리고 과거보다 글로벌경기와 원재료비에 대해 주가가 영향을 덜 받는 점등이 이유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S: 편집 남정민)
전문가들은 상승모멘턴을 찾기 힘든 현 상황에서 고유가라는 악재를 더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까지는 지루한 조정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국제 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 증시에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연일 치솟는 유가가 주식시장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c.g: 두바이유 가격 추이)/달러 / 배럴
*7월 11일 68.19달러
*7월 12일 68.90달러
*7월 13일 70.39달러
*7월 18일 72.10달러
우리나라가 수입하고 있는 중동산 두아비유의 경우 사상 처음으로 70달러 선에 들어서면서 경제전반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의 경우 75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80달러선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배럴당 100달러 선까지 갈 수도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가는 우리 경제를 위축시키게 됩니다.
(C.G: 고유가 경제 영향)
*고유가 ->경상수지 악화 -> 하반기 성장률 하락
*물가상승 압력
하반기 경기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유가 상승은 경상수지 악화와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해 이는 하반기 성장률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S: 고유가, 기업 채산성 악화)
기업 입장에서도 원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채산성악화와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주식시장 역시 고유가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투자심리를 급속히 냉각시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격 조정의 측면보다는 기간조정의 측면쪽으로 무게감을 두고 있습니다.
(C.G: 고유가 기간 조정 확대)
*고유가 시장 선반영
*하반기 경기 하강 완만
*고유가, 주식시장 영향 감소
고유가는 이미 시장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부분이고 하반기 경기도 완만한 하강이 예상된다는 점 그리고 과거보다 글로벌경기와 원재료비에 대해 주가가 영향을 덜 받는 점등이 이유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S: 편집 남정민)
전문가들은 상승모멘턴을 찾기 힘든 현 상황에서 고유가라는 악재를 더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까지는 지루한 조정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