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적도기니에 2,000만달러 경협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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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적도기니 정부가 추진하는 “바타시 상수도공급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000만 달러를 지원키로 하고, 적도기니 정부와 차관공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적도기니는 ‘아프리카의 쿠웨이트’라 불리는 산유국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에 이은 3위의 석유 생산국입니다.
“바타시 상수도공급 사업”은 바타시에 하루 최대 2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장과 정수장, 그리고 길이 161km에 이르는 송수관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관계약 체결로 아프리카 빈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신흥산유국인 적도기니의 국가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적도기니는 ‘아프리카의 쿠웨이트’라 불리는 산유국으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나이지리아와 앙골라에 이은 3위의 석유 생산국입니다.
“바타시 상수도공급 사업”은 바타시에 하루 최대 2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취수장과 정수장, 그리고 길이 161km에 이르는 송수관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관계약 체결로 아프리카 빈곤 감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신흥산유국인 적도기니의 국가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