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기기 개발 전문기업인 맥스엔지니어링은 피부 재생,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모자이크(MOSAIC) 레이저를 개발, 임상을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레이저 빔의 크기를 100㎛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만들어 피부에 분산 조사함으로써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하거나 미용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기존 레이저와 달리 치료하고자 하는 피부 부위의 일부분에만 레이저를 조사해 피부 재생 기간이 매우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맥스엔지니어링측은 극히 일부의 미국 회사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것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