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이 14일 서울 양재동 본사로 출근해 밥 라일리 미국 앨라배마 주지사(오른쪽)를 면담하는 등 업무를 재개했다.

정 회장과 라일리 주지사는 이날 현대차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에 10여개의 부품 업체를 추가로 진출시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전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