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투사가 상장폐지 예정 기업의 지분을 대거 매입해 최대 주주에 올라섰습니다.

넥서스투자는 지난 10일부터 3일동안 레이더스컴퍼니 주식 200만주를 5억2천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분 매입에 따라 넥서스투자는 레이더스컴퍼니의 최대주주로 부상해 레이더스컴퍼니를 계열사로 편입시켰습니다.

넥서스투자는 레이더스컴퍼니가 차병원의 계열사인 차바이오텍 지분 6.29%를 보유하고 있는 등 자산가치가 뛰어나 지분 매입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