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본사에서 중국 증권당국과 증권업계 고위 당국자들과 '증권금융제도 및 신용거래제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니에칭핑 중국 증권업협회 부회장과 양쯔화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임 등 16명이 참가해 한국의 현행 증권금융·신용거래제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줬습니다.

최근 중국정부는 올해안에 증권금융회사 설립과 주식시장 신용거래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도 우리나라의 경험과 시스템을 조사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