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이 지난 1분기 0.7%에서 2분기에는 -0.5%로 적자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학주 연구원은 적자 전환요인으로 △원화 강세 △비철금속 가격 상승 △경쟁 심화에 따른 국내외 마케팅 비용증가 △쏘렌토 신모델 수출 지연에 따른 해외 판매단가 하락 등을 꼽았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