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악화 전망과 국제 지정학적 불안감이 높아진 것에 영향을 받아 동반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09% 하락한 1만1,013.18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은 1.81% 급락한 2,090.24로 한달래 최저치를 보였고 S&P500도 1.09% 떨어진 1,258.60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실적 악화 전망이 연이어 나온데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군사적 갈등을 벌이면서 중동 지역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