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인 동해전장 주가가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교보증권은 12일 "동해전장이 현대차의 해외생산 증가와 현대모비스에 대한 납품 확대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420원을 제시했다.

임채구 연구원은 "동해전장은 2008년 현대차 체코공장과 중국 제2공장 가동 등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로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