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주최하는 제4회 통화정책경시대회 예선이 13일부터 31일까지 한은 본점과 5개 지역본부에서 열립니다.

통화정책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경제현황과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예선대회에는 전국 52개 대학교의 76개팀이 참석합니다.

한국은행은 각 지역별 최우수 1팀과 우수 1팀, 장려 2-4팀 등 28개팀을 선정해 한은 총재 상장과 상금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또 수상팀 가운데 6개 지역 예선 최우수 6개팀과 서울지역 우수 2개팀 등 8개팀은 다음달 18일 서울 본점에서 전국결선을 치르게 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