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김상열 대한상의 부회장과 정기화 덕성여대 약학부 교수,김광원 한국언론재단 이사,박승오 KAIST 우주공학 교수,유경희 한국여성민우회 대표,황덕남 변호사 등 6명을 신임 규제개혁위원으로 위촉했다.

정부는 규제개혁 심사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경제단체 대표를 새로 영입했고 식품의약과 과학기술 전문가,여성계 대표 및 법조인 등을 보강해 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의 임기는 2008년 7월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