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광주 지역 PET 제품 전량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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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보틀링사가 자사 제품에 대한 독극물 투입 협박 사건과 관련해 광주광역시와 전남 화순군, 담양군 전 지역에서 제품 리콜에 나섰습니다.
리콜 대상은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390ml, 500ml, 600ml, 1.25l, 1.5l, 1.8l PET 제품입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해당지역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내 전 매장에 요청해 어떤 제품도 진열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보틀링은 지난 1일부터 박모씨로에게 20억원의 돈을 주지 않으면 독극물을 넣겠다고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박모씨는 실제로 코카-콜라에 제초제를 투입해 이를 마신 25살 이모씨를 중태에 빠뜨렸으며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리콜 대상은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390ml, 500ml, 600ml, 1.25l, 1.5l, 1.8l PET 제품입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해당지역 소비자는 가까운 매장에서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 내 전 매장에 요청해 어떤 제품도 진열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보틀링은 지난 1일부터 박모씨로에게 20억원의 돈을 주지 않으면 독극물을 넣겠다고 협박을 받아왔습니다.
박모씨는 실제로 코카-콜라에 제초제를 투입해 이를 마신 25살 이모씨를 중태에 빠뜨렸으며 10일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