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수준의 골프 실력을 갖춘 최고경영자가 가장 많은 곳은 LG그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영전문지 엑설런스코리아가 100대 기업 CEO들 가운데 설문에 응한 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랭킹 1위는 핸디캡 6인 김반석 LG화학 사장이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싱글수준의 CEO는 8명이었으며 김 사장을 비롯해 구본무 회장과 남용 LG텔레콤 사장 등 LG그룹 CEO 3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밖에 이수호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지성하 삼성물산 사장, 신훈 금호산업 부회장 등이 싱글 수준의 골프실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