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두산 '처음처럼' 대학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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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류업계가 마케팅 대상을 젊은 층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산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주 '처음처럼' 관련 공모전에는 수백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처음처럼'의 제품 설명을 듣는 대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제품의 탄생 과정 속에서 조그마한 마케팅 아이디어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소주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처음처럼'.
제조사 두산이 바움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대학생 마케팅/PR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자)"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500개팀, 122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 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입니다."
본격적인 경쟁에 앞서 실시한 사전 설명회에는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총 1000만원에 이르는 상금도 상금이지만 특히 입상자들에게는 주어지는 인턴사원의 기회는 참가 대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홍보라/대학생
"일단 잘 되면 상금을 탔으면 좋겠고 아니면 공부를 더해서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인터뷰)유진남/대학생
"취업도 당연히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남은 한 학기를 뭔가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회사 측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마케팅들이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김일영/두산 주류BG 마케팅 상무
"이 분들이 주시는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이 많거든요. 저희가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처음처럼의 20대 시장에서의 약진을 도모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류시장에서 커져 가는 젊은이들의 비중만큼이나 이들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두산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주 '처음처럼' 관련 공모전에는 수백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처음처럼'의 제품 설명을 듣는 대학생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제품의 탄생 과정 속에서 조그마한 마케팅 아이디어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소주시장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처음처럼'.
제조사 두산이 바움 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대학생 마케팅/PR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자)"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500개팀, 122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주최 측 조차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입니다."
본격적인 경쟁에 앞서 실시한 사전 설명회에는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집니다.
총 1000만원에 이르는 상금도 상금이지만 특히 입상자들에게는 주어지는 인턴사원의 기회는 참가 대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홍보라/대학생
"일단 잘 되면 상금을 탔으면 좋겠고 아니면 공부를 더해서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인터뷰)유진남/대학생
"취업도 당연히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남은 한 학기를 뭔가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회사 측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런 마케팅들이 큰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김일영/두산 주류BG 마케팅 상무
"이 분들이 주시는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이 많거든요. 저희가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처음처럼의 20대 시장에서의 약진을 도모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류시장에서 커져 가는 젊은이들의 비중만큼이나 이들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와우TV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