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LG카드 매각 재개... 8월 새주인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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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각방식을 둘러싼 채권단간의 이견으로 한달 이상 지연됐던 LG카드 매각이 이르면 이번주 재개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매각일정을 최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카드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사실상 ‘공개매수’안을 선택함에 따라 한달 이상 표류했던 매각작업이 재개됩니다.
산업은행은 다만 공개매수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보유지분이 3% 이하인 채권금융기관에 공동매각대상에서 빠질 의향이 있는지 공문을 통해 묻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동매각대상에서 빠질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팔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나설 곳이 없을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예상입니다.
CG) (LG카드 매각일정)
이번주 본입찰안내서 발송
8월초 본입찰 실시
8월내 우선협상자 선정
*공개매수 1~2개월 소요
공문을 받은 채권금융기관은 이번주 목요일까지 답변을 해야 하며 이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는 공개매수안이 확정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공개매수안이 확정되는 즉시 본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서 발송 3주후에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 (최소 인수물량 71%로 증가)
한편 산업은행은 채권단 전체 지분 72.1% 가운데 51% 이상이 매각되도록 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인수자는 적어도 71%를 공개매수 해야 합니다.
n/s) (영상편집 이주환)
최소 인수물량이 51%에서 71%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인수자의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매각방식을 둘러싼 채권단간의 이견으로 한달 이상 지연됐던 LG카드 매각이 이르면 이번주 재개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매각일정을 최은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G카드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사실상 ‘공개매수’안을 선택함에 따라 한달 이상 표류했던 매각작업이 재개됩니다.
산업은행은 다만 공개매수안을 추진하기에 앞서 보유지분이 3% 이하인 채권금융기관에 공동매각대상에서 빠질 의향이 있는지 공문을 통해 묻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공동매각대상에서 빠질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팔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나설 곳이 없을 것이라는 게 금융권의 예상입니다.
CG) (LG카드 매각일정)
이번주 본입찰안내서 발송
8월초 본입찰 실시
8월내 우선협상자 선정
*공개매수 1~2개월 소요
공문을 받은 채권금융기관은 이번주 목요일까지 답변을 해야 하며 이에 따라 이번 주말까지는 공개매수안이 확정됩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공개매수안이 확정되는 즉시 본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서 발송 3주후에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 (최소 인수물량 71%로 증가)
한편 산업은행은 채권단 전체 지분 72.1% 가운데 51% 이상이 매각되도록 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인수자는 적어도 71%를 공개매수 해야 합니다.
n/s) (영상편집 이주환)
최소 인수물량이 51%에서 71%로 껑충 뛰어오르면서 인수자의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