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포스타전기가 에스텍 지분을 장외에서 74만여주를 추가로 사들였습니다.

포스타전기의 이번 지분 매입은

지난달 29일 이 회사가 에스텍의 지분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꾸고

추가로 에스텍 지분을 취득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뤄진 것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취득단가는 5,473원으로 최근 주가인 4천원대 초반을 훌쩍 넘어서는 금액입니다.

오늘 매입으로 포스타전기의 에스텍 지분율은 종전 15.40%에서 22.20%로 늘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