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단말기 제조업체인 VK가 최종 부도 처리됨에 따라 상장폐지 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최종부도 사유로 코스닥 상장사인 VK의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오는 22일 상장폐지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정리매매 기간중에는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가 이뤄집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종부도 기업은 별도 심의과정 없이 정리매매 이후 바로 상장폐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