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리 Tip] 랄프로렌 리넨 재킷&스커트‥땀에 젖으면 즉시 세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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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유명 브랜드는 많아도 유럽에 비해 '명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게 드물다.
긴 역사와 고집스러운 전통이 뒷받침되는 명품 브랜드가 나오기에는 아직 역사가 짧기 때문.이런 미국에도 유럽 명품의 '아우라(aura)'를 '독특한 감성'과 '신흥귀족의 자신감'으로 대신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랄프 로렌'은 미국적인 명품의 대표주자다.
국내 스타들도 '랄프 로렌'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고현정 장진영 김희애 등이 랄프 로렌 매장에서 자주 눈에 띄는 스타들이다.
이번 시즌 랄프 로렌은 리넨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리넨은 통풍이 잘 되고 땀이나 빗물에 젖어도 금방 말라 한 여름에 입기 좋다.
하지만 섬유의 특성상 주름이 쉽게 잡히고,물에 젖으면 늘어지기 쉬워 장마철에 입을 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랄프 로렌의 리넨 재킷 및 스커트는 땀에 젖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탈색될 수 있으므로 착용 후 오래 두지 말고 즉시 세탁해야 한다.
색이 배어날 우려가 있는 옷은 찬물로 짧은 시간에 세탁하고,그 외에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빤다.
건조시킨 뒤엔 곧바로 다림질을 해야 한다.
세탁 건조 후 내버려뒀다가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윤지호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
긴 역사와 고집스러운 전통이 뒷받침되는 명품 브랜드가 나오기에는 아직 역사가 짧기 때문.이런 미국에도 유럽 명품의 '아우라(aura)'를 '독특한 감성'과 '신흥귀족의 자신감'으로 대신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랄프 로렌'은 미국적인 명품의 대표주자다.
국내 스타들도 '랄프 로렌'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고현정 장진영 김희애 등이 랄프 로렌 매장에서 자주 눈에 띄는 스타들이다.
이번 시즌 랄프 로렌은 리넨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리넨은 통풍이 잘 되고 땀이나 빗물에 젖어도 금방 말라 한 여름에 입기 좋다.
하지만 섬유의 특성상 주름이 쉽게 잡히고,물에 젖으면 늘어지기 쉬워 장마철에 입을 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랄프 로렌의 리넨 재킷 및 스커트는 땀에 젖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탈색될 수 있으므로 착용 후 오래 두지 말고 즉시 세탁해야 한다.
색이 배어날 우려가 있는 옷은 찬물로 짧은 시간에 세탁하고,그 외에는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빤다.
건조시킨 뒤엔 곧바로 다림질을 해야 한다.
세탁 건조 후 내버려뒀다가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윤지호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