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시, 불확실성 견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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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증시가 대내외 악재에 휘청거리며 불안한 양상을 보였지만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무더기 악재'에 시달리며 급락세를 보였던 주식시장.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동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 증시의 수급 여건도 여전히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CG-증권사 분석)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세계 주요 증시 회복정도는 낙폭의 50% 수준에 육박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거의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수 급락시에도 1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은 점은 추가 하락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라는 지적입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신증권은 "주식형 수익증권의 편입비가 올해 들어 최저수준까지 떨어졌고 반기 결산을 끝낸 기관의 풍부한 유동성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G-증시 단기부담 요인)
다만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점과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공격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단기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시장에 남아있는 불확실성이 추가적인 반등에 일정한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며 "1,300선을 강력히 돌파하기 보다는 꾸준한 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대응에 서둘러 나서기보다는 외평채 가산금리 동향과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리한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최근 증시가 대내외 악재에 휘청거리며 불안한 양상을 보였지만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무더기 악재'에 시달리며 급락세를 보였던 주식시장.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글로벌 증시가 동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 증시의 수급 여건도 여전히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CG-증권사 분석)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세계 주요 증시 회복정도는 낙폭의 50% 수준에 육박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는 거의 회복하지 못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수 급락시에도 1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받은 점은 추가 하락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라는 지적입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신증권은 "주식형 수익증권의 편입비가 올해 들어 최저수준까지 떨어졌고 반기 결산을 끝낸 기관의 풍부한 유동성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G-증시 단기부담 요인)
다만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점과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공격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단기적인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G-증권사 분석)
삼성증권은 "시장에 남아있는 불확실성이 추가적인 반등에 일정한 한계로 작용할 것"이라며 "1,300선을 강력히 돌파하기 보다는 꾸준한 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 대응에 서둘러 나서기보다는 외평채 가산금리 동향과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지켜보는 전략이 유리한 시점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