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우량자산을 보유한 자산가치주들이 하락장의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산가치가 높아 하락장에서도 쉽게 주가가 빠지지 않는 투자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주장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기자>

최근 대표적인 자산가치주로 꼽히는 한진중공업.

CG1) <한진중공업>

(한국투자증권 자료)

- 업황개선+자산가치

- 인천 율도토지 77만평

- 율도부지 개발 기대

- 목표가 3만4천원 제시

2분기 실적호전등 업황개선에다 보유중인 인천 율도토지 77만평등 높은 자산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율도부지 개발 기대감이 가시화되면서 시가와 장부가격 차이가 극대화돼 3만4천원대의 목표가가 제시됐습니다.

또 28만평의 송도부지를 보유중인 대우차판매 역시 개발인허가를 받으면서 자산가치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천지역의 땅부자 기업들도 많습니다.

CG2) <자산가치주>

*동양제철화학

- 인천 학익동 44만평 보유

(시가 5천억원)

*한화

- 인천 공장용지, 시흥 매립지

동양제철화학이 인천 학익동에 시가 5천억원 상당의 공장용지 44만평을 보유중이고, 한화도 인천지역의 공장용지와 시흥에 매립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G3) <서부트럭터미널>

*보유 자산

- 서울 신정동 2만여평

- 용산 2300여평

- 인천 1만4천여평

이밖에 서울 신정동과 용산, 인천등지에 대규모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서부트럭터미널 역시 대표적인 코스닥 자산주로 꼽힙니다.

결국 청산가치가 높은 우량 자산주들이 조정장세속에서도 투자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대안주 중 하나라는 평갑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