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한화석화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6일 한누리 신은주 연구원은 한화석화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06억원과 210억원, 영업이익률은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주요 원재료인 에틸렌 가격과 연동성 높은 유가가 1분기 평균보다 5달러 이상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PVC 스프레드와 LDPE 스프레드가 과거 추이대비 대폭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전세계적인 PVC 및 PE 제품 수급과 유가 전망을 고려할 때 향후 PVC와 PE 업황의 급격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1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