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구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양공업의 전옥희 대표가 선정,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전 대표는 40대 초반에 전업주부에서 늦깎이 경영인으로 변신,대구의 작은 볼트 제조업체를 연매출 130억원의 자동차모터용 샤프트 제조회사로 키워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는 이 밖에도 김경순 아메코 대표 등 67명의 여성기업인 유공자가 각종 포상을 받았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