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편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RFID, 즉 무선인식기술시스템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할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임한지 1년이 지난 황중연 본부장을 박정윤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RFID, 즉 무선인식기술시스템이 도입되면 무엇보다 우편물의 실시간 추적이 가능합니다.

지금보다 우정 서비스가 신속, 정확하며 신뢰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INT: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 :수퍼1

02:15:05-15:30

"내년 하반기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이 기술이 도입되면 고객 소포를 요구하는 시간에 요구하는 정보가 가능하며, 내부적으로는 각종 프로세스가 간소화됩니다."

(수퍼2)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433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황중연본부장은 2003년 8월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도입한 6시그마로 업무 능률이 좋아졌으며 조직의 경쟁력도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6시그마를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실제 업무에까지 연계할 방침입니다.

[INT: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수퍼3

02:16:16-40

"양적으로 산하기관까지 확대하고 연구결과물에 대해 실제 업무에까지 도입해 시스템적으로 구축할 예정"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독립성이 확보된 책임경영체제를 위해 우정청 설립의 기대가커지고 있습니다.

(수퍼4)

올해 정기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되면 연말이나 내년초에 우정청 설립이 가능할것으로 전망됩니다.

황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IT기술을 우편업무에 잘 결합시켜 새로운 개념의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수퍼5/6

02:17:02-18

"고객만족 업그레이드..영원한 과제이다. 본부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