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혁신 미래 청사진 만든다..대한민국혁신포럼 조직위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간 각 부문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국가 혁신 미래 청사진을 만든다. 한국경제신문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AIST 한국혁신학회 등이 주축이 된 대한민국 혁신포럼 조직위원회는 5일 오후 한국경제신문 17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가 혁신 아젠다를 담은 '이노베이트 코리아(Innovate Korea)' 보고서 작성을 위한 조직구성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조직위원회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산하에 운영위원회와 가칭 △인적자원개발 △미래와 성장 △혁신 인프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하게 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37명의 운영위원들은 분과 운영의 큰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15∼20여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분과위원회는 보고서를 만드는 실무작업을 추진한다. 3개 분과위의 연구결과는 올 연말까지 하나의 보고서로 종합 작성돼 내년 초로 예정된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날 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장에 김형철 연세대 교수, 미래와성장 분과위원장에 이금룡 넷피아 대표, 혁신인프라 분과위원장에 이수희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지난달 초 열린 운영위 첫 회의에선 박성주 KAIST 서울부총장이 운영위원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운영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는 9월 중간보고서 발표, 12월 최종보고서 작성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김혜경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정태웅 우리은행 부행장,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전대열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이형용 민관협력포럼 공동대표,장석인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실장,이경원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조직위원회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산하에 운영위원회와 가칭 △인적자원개발 △미래와 성장 △혁신 인프라 등 3개 분과위원회를 가동하게 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37명의 운영위원들은 분과 운영의 큰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15∼20여명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분과위원회는 보고서를 만드는 실무작업을 추진한다. 3개 분과위의 연구결과는 올 연말까지 하나의 보고서로 종합 작성돼 내년 초로 예정된 '대한민국 혁신포럼 2007'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날 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장에 김형철 연세대 교수, 미래와성장 분과위원장에 이금룡 넷피아 대표, 혁신인프라 분과위원장에 이수희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지난달 초 열린 운영위 첫 회의에선 박성주 KAIST 서울부총장이 운영위원장,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운영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회와 분과위원회는 9월 중간보고서 발표, 12월 최종보고서 작성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실무적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재우 아주그룹 부회장,김혜경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정태웅 우리은행 부행장,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전대열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이형용 민관협력포럼 공동대표,장석인 산업연구원 주력산업실장,이경원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