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에 은행들은 가계주택대출을 보다 신중하게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3분기에 은행들은 금리인상과 감독기관의 대출억제 등 정책적인 영향과 주택가격 거품론 확산 등으로 신중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3을 기록했던 은행의 가계주택대출태도지수는 3분기에는 -13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가계의 주택대출수요지수도 1분기 6, 2분기 0에서 3분기에는 -3으로 담보대출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