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양천구 신정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상반기 서울시내 평당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신정동이 34.5% 올라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신정동의 평당 아파트값은 지난해 12월 1379만원이었지만 현재 1854만원으로 뛰었습니다.

신정동에 이어 목동이 평당 2214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 개포동이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