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인 CJ케이블넷이 상담원과 고객과의 상담시간을 단축하고 고객관리 시스템의 응답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신상담관리시스템 ‘CJ캔디’를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 접점에 있는 상담관리시스템을 과금, 회계 등과 별도의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서버로 구성해 독립적이고 일관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CJ케이블넷은 전했습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상담이 가능한 웹 기반의 상담화면 인터페이스와 데이터베이스와의 빠른 정보처리 기능을 가진 클라이언트 서버의 장점을 수용하는 리치 클라이언트 플랫폼으로 설계해 응답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