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7.04 17:06
수정2006.07.04 17:06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달 13일 노조의 협상 결렬 선언 이후 중단했던 임금협상을 재개했습니다.
노사양측은 4일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차 교섭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본교섭 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앞으로의 파업 일정과 수위 등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