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백신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암 면역 치료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서울대 약대 강창률 교수팀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혈액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면역세포인 B세포를 1일 이내에 활성화 시키고 비용도 현재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암 전문지 '캔서 리서치'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연구진은 향후 2-3년 내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