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다음달부터 3년간 모두 115억원을 차세대통합경영관리시스템 개발에 투입합니다.

이 시스템은 우편과 예금 등 사업별 회계분리, 결산주기 단축 등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본은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2009년부터 재정운영 전과정이 자동화되는 등 중복업무 제거를 통해 매년 240억원의 비용 절감과 재정운영 관련 업무가 65% 정도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