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가 지난해 연말 발행산 해외 전환사채를 조기 취득해 소각합니다.

삼우이엠씨는 2005년 11월 발행한 1천 50만 달러 규모의 해외전환사채를 만기(2008년 11월)전에 미리 취득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우이엠씨는 취득한 해외전환사채를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삼우이엠씨 관계자는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했으나 큰 효과가 없을뿐만 아니라 물량부담 우려로

오히려 주가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며 "무차입 경영 실현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조기 취득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