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농구, 야구 등 각종 스포츠 경기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스포츠 마니아용 전용 휴대폰 'ACE'를 출시했습니다.

'ACE'는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케이블인 'ESPN'의 자회사인 '모바일 ESPN'과 공동으로 출시했으며 각종 경기 현황, 결과,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버튼 하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폴더형 초슬림폰으로 디자인했으며 스포츠경기에 알맞게 2.2인치 QVGA급 LCD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습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미국과 전세계에 삼성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