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美 성장률 3.5%..단기 휴식후 긴축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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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스위스증권은 하반기 미국 GDP성장률이 3.5% 부근을 맴돌며 잠재성장률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했다.잠재성장률은 노동 등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했을 때 달성 가능한 수치.
3일 CS는 "1분기 5.6%의 성장 속도이후 2분기는 3.0%로 다소 주춤거릴 것이나 3-4분기 각각 3.4~3.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CS는 "다만 고용시장 둔화가 지속되거나 연준의 공세가 이어진다면 성장률은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
한편 8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도, 혹은 유보할 수 있는 틈이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6월 회의 이전과 달리 8월 금리리정책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50(인상:중단)으로 수정된 것으로 파악.
CS는 "연준이 3분기중 휴식을 취하다 연말부터 긴축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것"으로 점치고"내년 2분기중 6.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3일 CS는 "1분기 5.6%의 성장 속도이후 2분기는 3.0%로 다소 주춤거릴 것이나 3-4분기 각각 3.4~3.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CS는 "다만 고용시장 둔화가 지속되거나 연준의 공세가 이어진다면 성장률은 내려갈 수 있다"고 언급.
한편 8월 FOMC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올릴 수도, 혹은 유보할 수 있는 틈이 충분하다고 지적하고 6월 회의 이전과 달리 8월 금리리정책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50(인상:중단)으로 수정된 것으로 파악.
CS는 "연준이 3분기중 휴식을 취하다 연말부터 긴축 프로그램을 재가동할 것"으로 점치고"내년 2분기중 6.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