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임직원 2,600명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LIG 희망 대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CI변경에 따른 제2의 창업 의지를 다지고 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임직원이 한데 어울려 단체게임을 하며 한마음이 됐습니다.

구자준 LIG손보 부회장은 그동안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노사가 더욱 화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일등보험금융그룹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강윤명 노조위원장도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노조와 새 CI를 도입한 회사에게 매우 뜻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